신앙여정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다. 그는 1983년 부모의 개종으로 억지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. “성을 바꿔도 종교는 못 바꾼다”고 반발할 만큼 거부감이 컸다.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신앙은 점차 삶의 중심이 됐다. 현재 분당횃불교회(이재희 목사) 안수집사인 한 대표는 부활절을 지나며 한국교회의 성찬문화를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강
루만으로 만든 단순한 빵, 무교병. 불에 구워 갈라진 표면은 채찍에 맞은 몸을, 송곳으로 뚫린 구멍은 못과 창에 찔린 흔적을 떠올리게 한다. 바싹 마른 질감은 피와 물을 다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한다. 이는 한병우(57) 무교병 대표가 20여년 전 이스라엘에서 메시아닉 유대인들과 교제하며 접한 설명이다.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만난 그는